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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면 명절 음식들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전은 쉽게 먹기 질리고, 남기기 쉬운 음식이죠. 그렇다고 전을 버리기엔 아깝습니다. 오늘은 남은 전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식을 재활용해 맛도 챙기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여보세요!
1. 남은 전으로 만든 전 찌개
남은 전을 활용해 찌개로 변신시켜 보세요. 전을 잘게 썰어 김치, 두부, 대파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이면 전 찌개가 완성됩니다. 고기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 다양한 전이 들어가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명절 후 속을 달래주는 깔끔한 찌개 요리로 제격입니다.
2. 전으로 만든 전 볶음밥
전은 밥과 함께 볶아도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남은 전을 잘게 썰어 양파, 당근 등 채소와 함께 볶고, 밥을 넣어 볶아주면 전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전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별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남은 전 샌드위치로 간단한 아침식사 준비
전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세요. 식빵 사이에 남은 전을 넣고, 채소와 소스를 곁들여 주면 훌륭한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동그랑땡이나 부추전 같은 전은 샌드위치 속 재료로 잘 어울려,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식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4. 전으로 만드는 전 부침개
남은 전을 한 번 더 부쳐 새로운 부침개로 만들어보세요. 여러 종류의 전을 잘게 썰어 반죽에 섞고,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 부침개가 완성됩니다. 명절 후 손쉽게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5. 전 오븐 구이로 바삭하게 즐기기
기름기가 많은 전은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내면 더욱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식은 전은 오븐에 구우면 다시 바삭해지면서 기름기도 제거할 수 있어요. 여기에 간장 소스를 곁들이면 새로운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을 잘게 썰어 피자 도우 위에 토핑처럼 뿌려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 먹어도 맛있어요. 한번 해 보세요
추석에 남은 전, 그대로 두면 버리기 아까울 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위의 재활용 방법들을 활용하면 남은 전을 버리지 않고도 새로운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이어가세요!
👉 추석 음식 떡 재활용법 5가지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